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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핫샷의 멤버 노태현이 일본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핫샷(HOTSHOT) 멤버이자 JBJ 리더로 활동을 펼쳤던 노태현이 올 여름 대망의 1st 팬미팅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하는 것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노태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11명의 데뷔조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으로 복귀한 노태현은 2년여 만에 컴백한 핫샷의 타이틀 곡 '젤리' 안무를 직접 구성하는 등 컴백활동에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노태현은 JBJ 멤버로 일본 공연에서 많은 팬들의 기억에 남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태현은 보컬&랩, KRUMP 댄스 등 다재다능 한 멤버로 향후 컴백하는 핫샷 활동에도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며 이번 팬미팅이 일본 팬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미국의 인디밴드 핏츠 앤 더 탠트럼스(Fitz And The Tantrums)가 노태현과 안무팀 비비트리핀과 함께 촬영한 자신의 앨범 수록고 '핸드클랩'(HandClap) 안무영상을 보고 매우 감사하다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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