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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새신랑' 류필립이 겹경사를 맞았다.
류필립은 18일 소리얼 멤버 변장문 주대건과 새 싱글 앨범 '원 앤 온리'를 발표했다. 팀명 또한 소리얼에서 트라이얼로 변경,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류필립의 가수 컴백은 2014년 '하늘벽에 오르다'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원 앤 온리'는 신상근 작곡가와 J.fe의 합작품으로 밝고 경쾌한 트로피컬 장르의 곡이다. 류필립 주대건 강성호는 직접 작사에 참여,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사랑하겠다'는 달콤한 고백을 담았다.
류필립은 지난 7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3년 간 공개 열애한 미나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며 SNS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혼여행이 끝난 뒤 류필립은 연기를 비롯해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며, 미나 또한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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