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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9월 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안시성>이 지난 금요일, 런칭 예고편과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자마자 올 추석 단연코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역대급 조회수 돌파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출현까지 온-오프라인을 열광시킨 <안시성> 기대 포인트를 공개한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런칭 예고편과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온-오프라인을 장악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런칭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안시성>이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로 장식 된 런칭 포스터 또한 뜨거운 반응을 견인하며, 포털 사이트 메인 기사를 장식했다. 런칭 기간 내내 포털 사이트 메인 화면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린 <안시성>의 발자취는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블록버스터가 탄생했음을 예고한다. 예비 관객들이 이처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기대 포인트를 공개한다.
이렇듯 한국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알린 런칭 예고편에는 5,0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은 또 다른 기대 포인트는 스크린으로 처음 만나는 '고구려'와 '안시성'이라는 배경에 있다. 이번 런칭 예고편에서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누볐던 '고구려'의 위상을 최초로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자주 조명된 왜구의 침략이나 일제 시대와 달리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안시성>은 역사에 단 한 줄로 기록된 '안시성 전투'에 주목해 영화적 매력을 가미해 재구성한다. 중국 최강 대군의 침략에 맞서 대결한 고구려인들이 전할 승리의 역사는 예고편만으로도 전율을 느끼게 한다.
더욱 놀랄 만한 지점은 조인성을 비롯한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박병은, 오대환 등 배우들이 연기한 강렬한 캐릭터들의 향연이다.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을 연기한 조인성은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으로 완벽한 액션 연기와 함께 리더십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적과의 대결에서 칼을 내리 꽂는 장면은 예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킬링 포인트로 꼽힌다. 여기에 아비규환 속 포착 된 안시성 출신 태학도 수장 사물(남주혁), 연기 인생 최초로 묵직한 창술 액션에 도전한 배성우의 추수지, 전설적인 기마부대의 용맹함을 연기한 엄태구의 파소, 여전사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김설현의 백하 등 배우 한 명, 한 명 캐릭터들의 시그니쳐 액션에 포커스를 둔 런칭 예고편은 <안시성>만의 캐릭터들의 매력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김광식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연출까지 더해져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에 눈높이가 올라간 예비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 잡은 것이다.
이처럼 런칭 예고편만으로 남다른 기대 포인트를 선보이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한국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영화 <안시성>. 9월 19일 개봉 확정 및 런칭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석권한 <안시성>이 올 추석 독보적인 기대작임을 예감케 한다.
최강의 적 당나라에 맞서 싸운 안시성의 압도적인 전술과 액션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 <안시성>은 9월 19일 개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