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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힙합계 아이돌 키썸과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래퍼 킬라그램이 SBS 신규 파일럿 '방과 후 힙합'에 '힙합쌤'으로 참여한다. 특히, 키썸은 3년 만에 힙합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킬라그램은 미국 출신 래퍼로 한국 고등학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녹화가 끝난 뒤 킬라그램은 "10대들의 고민과 생각의 깊이에 놀랐고, 일반 학생들의 랩 실력이 기대 이상이어서 한 번 더 놀랐다"며 학생들과의 만남에 즐거워했다.
언니 같은 선생님으로 변신한 키썸과 열정 넘치는 수업을 보여준 킬라그램의 모습은 오는 8월 16일 밤 11시 10분 SBS '방과 후 힙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