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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이프'는 조승우를 앞세운 '팩트 폭행' 드라마다.
사건 은폐에 분노한 구승효에게 암센터장인 이상엽(엄효섭)은 과도한 업무량을 지적했고 "의사를 죽인 것은 병원이다. 인건비 줄이겠다고 우리를 끝없이 돌리는 댁 같은 사람들"이라고 맞섰다. 구승효는 이에 "어떤 변명을 끌어다 붙여도 이 안에 살인범이 있고 어떤 인간은 은폐하고 공조한 것"이라고 말하며 암센터의 은폐 사실을 꼬집었다. 암센터에서의 숨겨진 진실이 들나며 파업 결정도 가속화됐다 상국대학병원의 의료진은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세 개 과의 퇴출 명령 철회를 위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고 의료진과 구승효의 대립은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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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라이프'는 현재 월화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는 등 쏟아지는 호평 속에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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