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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속 키다리 아저씨 김재원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앉으나 서나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현실 스윗남에 등극,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스태프를 위해 망설임없이 매너다리를 해주는 것은 물론,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서도 상대 아역배우에게 끊임없이 힘을 북돋아주며 환한 미소를 짓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까지 감탄을 했다는 후문.
한편,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