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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틀트립' 100회 특집 마지막 편에서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매력과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크렘스'와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움이 폭발적인 '행복 시너지'를 내며 시청자들을 '파워업'하게 만들었다.
이어 웬디-슬기는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화면 속으로 시청자를 초대했다. 잘츠부르크에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달달한 디저트로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 디언들을 입고 눈부신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를 즐기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웬디는 "나 이거 꿈에 그리던 장면이야"라고 벅찬 행복을 전했다.
무엇보다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하는 웬디-슬기의 모습이 인간 비타민 그 자체 였다. 도전 전 귀여운 멘붕에 빠진 모습에 이어 짜릿한 경험에 리얼한 반응을 쏟아내며 역대급 고공 흥잔치를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이 보고 있는 것만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오스트리아 '디기디기딥 투어'는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움과 맛, 꿀잼 경험, 역대급 리얼 흥잔치 등이 어우러져 행복에 젖어들 수 밖에 없는 '인생 여행 코스'를 보여줬다. 이에 힘입어 웬디-슬기의 오스트리아 '디기디기딥 투어'는 서효림-이홍기의 캐나다 '현실남매투어'를 16표차로 누르고, 4주간에 걸쳐 펼쳐진 '배틀트립' 100회 특집 '살고 싶은 나라' 여행 설계 배틀의 우승을 차지했다.
알찬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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