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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큐브 엔터 측이 장현승의 졸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명단에 전 비스트 멤버들의 이름 옆에는 'X'로 표기돼 있다. 동신대 전 직원에 따르면 이는 수업을 받을 수 없는 학생이란 의미다.
이와 관련해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에 보도 된 내용에 대해 '비스트' 소속사인 당사는 사실관계 확인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사건 당시 근무한 직원들은 모두 퇴사한 상태로 SBS뉴스 취재 당시 사실 확인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달 24일 현역 입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큐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SBS 8시 뉴스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뉴스에 보도 된 내용에 대해 '비스트'소속사인 당사는 사실관계 확인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건 당시 근무한 직원들은 모두 퇴사한 상태로 SBS뉴스 취재 당시 사실 확인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입장을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당사도 과거 '비스트'를 담당했던 직원들에게 수소문해 정확한 상황 파악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식입장을 전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