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병재가 24일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팬미팅'을 하루 앞두고 들뜬 소감을 전했다.
영특한 발상으로 웃음 제조에 능한 유병재는 이번 팬미팅 전석(800석)을 10초 만에 매진시키며 열띤 호응을 증명했다. 유병재는 "제가 이런 복을 받아도 되나 하는 마음이다.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행복한 책임감도 함께 왔다"며 팬들에게 웃음 에너지로 보답할 각오를 다졌다.
이처럼 유병재는 기존의 틀에 박힌 공연이 아닌 '침묵 팬미팅'이라는 기발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팬들을 만난다. 팬들과 채팅으로만 대화를 나누며, SNS에서 노는 듯한 이색적인 코미디 콘텐츠로 특별한 소통을 나눌 전망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