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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이 아티스트, MC, 심사위원에 이어 응원단장 라인업 18명까지 총 54명의 연예인 출연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스케일을 예고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을 살펴보면 각각의 팀마다 특색 있는 응원단장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응원단장들은 아티스트의 무대에 걸 맞는 테마의 옷을 입는다거나 자신만의 개인기를 방출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300'을 연출하는 권성욱PD는 "18명의 응원단장 모두 '300' 무대를 위해 8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곡선정부터 무대 콘셉트 부분까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여줬다"며 "응원단장들의 재치 넘치는 끼와 재미, 그리고 감동은 '300' 떼창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은 오는 8월 31일(금) 저녁 7시 40분에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