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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의문의 화재 속 거침없이 불타고 있는 세 장의 사진으로 시작한다. 한 줌의 재로 변한 사진들은 타임슬립을 하듯 한 점의 불꽃이 되고 이와 동시에 서인국-정소민-박성웅의 모습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행복했던 과거의 순간이 담긴 듯한 사진 속 세 사람의 모습에 이어 현재를 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공개, 등장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복잡한 감정이 얽혀 있는 세 사람의 눈빛은 이들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엿보게 하면서 화재에 숨겨진 사연과 화재 후 이들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아이유-이선균 '나의 아저씨', 박서준-박민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지성-한지민 '아는 와이프'의 계보를 이을 tvN 새 수목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 2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