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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박해미의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자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사망자의 유족이 방송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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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해미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남편을 선처 없이 조사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형량을 줄이기 위한 마음이 아닌 최선의 협상을 위한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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