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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동엽이 19금 개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정상훈은 "나에게 굉장히 큰 부담을 주시는 것 같다. 못 웃기실까봐 일부러 그러시는 것 같은데 상당 부분이 신동엽 씨에게 웃음 포인트가 가 있다. 내가 바로 짠내나는 역할이다"라고 맞섰다.
'빅 포레스트'는 '몰락한 연예인' 동엽과 '사채업자' 상훈, 어쩌다 보니 오프로드 인생을 살게 된 두 남자가 대림동에 살며 겪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타운 코미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수원PD와 'SNL 코리아' 제작진이 의기투합 했으며 신동엽 정상훈 최희서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9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