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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선규와 이기찬이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선 캠페인 화보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가 론칭하는 키즈화보 매거진 '지오아미 키즈'의 창간을 맞아 '아이가 행복한 세상'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오아미 키즈' 편집장은 "최근 아이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타이틀로 캠페인 화보를 기획하게 됐다. 사회서 소외된 아이들의 인권과 행복을 되찾아주자는 취지에서 자선 화보를 시작했는데 진선규와 이기찬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줬다. 배우, 연기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주는 동시에 좋은 경험을 쌓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현재 같은 소속사인 진선규와 이기찬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연을 쌓고 함께 '집콘'이라는 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는데, 소속사를 통해 처음 만났을 때에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이에 대해 이기찬은 "처음 만났을 당시 진선규 형님이 사나운 경상도 교수님 역할을 연기하시는 것을 봐서 무섭지 않을까 긴장했었다. 그런데 사석에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해맑고 순수하셔서 반전이었다"라며 웃었다. 진선규는 "동생이긴 하지만 연예계 선배님이라 조심스러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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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한 '아이가 행복한 세상' 자선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가수 켄타, 레나, 배우 김주리, 권은진, 방송인 하지혜 등이 릴레이로 참여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