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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아이유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15일 진행될 이번 팬미팅은 각각 10대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파트1 '토크 투 아이유(Talk to 아10유)'와, 20대 이상의 팬들이 참여 가능한 파트2 '인비테이션(Invitat10n)'으로 나뉘어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지난 해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한차례 '10대 콘서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던 아이유는 데뷔 '10주년'을 맞는 올해에 아이유의 명곡들과 함께 성장한 1000여 명의 '10대' 유애나들과 특별한 만남에 나서게 됐다. 이 자리를 통해 아이유는 음악을 통한 소통은 물론 10대들이 지닌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꾸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공식 팬미팅 'IU+'는 오는 4일 밤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본격적인 예매 티켓오픈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유 공식 SNS 및 팬카페, 멜론티켓 예매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7월 발표된 지코의 신곡 '소울메이트(Soulmate)'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 첫 게스트로 낙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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