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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별거가 별거냐3' 새로운 네 쌍의 부부가 거침없는 애정을 발산하며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먼저, 결혼 25년차 김태원 부부는 각자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바로 대기실로 이동하는 쿨한 모습을 보였고, '별거가 별거냐' 시즌 통틀어 유일한 글로벌 부부인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는 다정한 분위기는 물론 실수 없는 논스톱 촬영으로 프로페셔널함을 과시해 박수를 받았다.
결혼 3년차 김나니-정석순은 부부는 현장에서 아직은 달콤한 신혼 티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경직된 모습으로 개인 컷 촬영을 하던 정석순은 김나니가 등장하자마자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을 마쳤고, 이후에도 아내의 개인 컷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방학 '별거가 별거냐3'는 9월 15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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