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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내식당' 김영철, 조우종이 극한체험에 도전한다.
'극한체험'에 나설 주인공은 김영철과 조우종이다. 두 사람은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꿈의 기업으로 불리는 'S통신사'를 방문해 고객상담, 서비스 최적화 작업 등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선배들과 자동차에 탑승, 구불구불 끝없이 산길을 올라갔다고.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고, 불안에 떨던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무려 45m 철탑이었다.
45m 철탑에 올라야 하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철탑에 오르던 김영철이 갑작스럽게 프로그램 하차 선언까지 하며 더욱 큰 혼란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영철과 조우종은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는 극한 체험에 멋지게 성공할 수 있을까. "나 '구내식당' 그만할래"라는 김영철의 폭탄 하차 선언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이 모든 이야기가 공개될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S통신사 편은 오늘(30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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