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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이지혜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박명수는 "베트남 선수들도 잘했다. 일취월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멋진 경기를 봤다. 비가 많이 왔는데, 피해가 없었는지 걱정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3주간 휴가를 다녀온 이지혜에게 박명수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이지혜가 물오른 외모로 기사가 많이 났다며 운을 뗐다. 이지혜는 "컨디션 너무 좋다"며 "개과천선 코너가 잘 진행될까 걱정이 많았지만 장도연 씨가 잘했더라. 계속 검색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는 "미국은 임산부에 대한 태도가 좋았다"며 "딱 붙는 옷은 입지 않으면 임산부티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남방을 뒤로 젖혀 약간 티를 내고 왔다 갔다 했더니 의자를 입구 쪽에서 VIP 쪽으로 해줬다. 남편은 줄은 서긴 했다. 조금 얌체 같긴 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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