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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한끼줍쇼' 게스트로 출연한 박성광이 개화동 한끼 가족과의 훈훈케미를 발산했다.
이후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끼 가족 찾기에 나선 박성광은 녹화 당일이 휴일인 탓에 실패를 거듭해 불운의 사나이가 될 뻔 했으나, 우연히 베란다에 나와있던 가족의 초대 덕분에 극적으로 집 안에 입성해 '운수 좋은 날'을 완성했다.
저녁 식사 준비가 한창인 집주인을 돕던 그는 취사병 출신임을 밝히며 윤기 가득한 삼겹살구이를 완성했고, 저녁식사 전에는 집주인 부부의 한끼 극장을 직접 디렉팅해 리얼한 상황극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박성광은 밥동무로 출연한 '한끼줍쇼'에서 상황극과 유행어로 특유의 유쾌함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더하는 등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며 '일당백 밥동무'로 활약했다. 이에 앞으로 박성광이 또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전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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