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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태원이 아내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태원은 "제 아내와 저는 라이프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같이 있어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아버지로 해야될 걸 잘 못한거 같다. 음악은 열심히 했지만 아들과 딸, 아내에게는 10점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방송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거가 별거냐3'는 대한민국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결혼 방학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9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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