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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병은 "성동일, 전화로 '좋은 거 하자'고 '친판사' 캐스팅"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9-12 23:58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병은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영화 '안시성'의 네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병은은 성동일 덕분에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2년동안 쉴 틈없이 일을 했다. 쉬면서 한 달간 좋아하는 낚시를 하려 했다. 그때 성동일 선배에게 전화가 왔다. '좋은 거 있다 하자'고 말하시고 끊더라. 그렇게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지난 7월 25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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