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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광' 믿기지 않는 조합이 탄생했다.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가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톱스타 캐스팅을 공개하며 추석 연휴 출격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은 통영에서 일주일 간 함께 살게 된다. 멤버들은 이 기간동안 자신들의 '인생샷' 찍기에 도전하는 한편, 작은 사진관을 열고 직접 운영에도 나선다. 네 남자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손님들의 의뢰 내용에 맞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의 리얼 시트콤을 보는 듯한 네 사람의 케미로 전에 보지 못한 예능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기 다른 네 남자가 보여줄 7일 간의 동거 라이프는 어떨지, 승부욕 넘치는 이들의 좌충우돌 사진관 운영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빅픽처패밀리'는 '정글의 법칙' 등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이지원 PD가 연출한다. 9월 추석 연휴 중 첫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