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손 the guest'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가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와 함께 직접 뽑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자신만의 확실한 색으로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펼쳐가는 김재욱은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으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김재욱은 "보는 내내 다른 생각할 틈이 없을 만큼 1화부터 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배우, 스태프, 김홍선 감독까지 모두가 의기투합해서 제대로 찍은 작품이라 어떤 작품이 나올지 저 또한 너무 기대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재욱이 뽑은 관전 포인트는 열연으로 만든 강렬한 공포다. 김재욱은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등장하는 만큼 부마자들의 연기로 만들어내는 모든 장면이 강렬하다. 특히 어두운 마음에 깃든 '손'의 정체를 주목하면서 시청하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다"고 설명하며 "오늘 밤 11시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정은채는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정은채는 "멋진 배우들, 훌륭한 스태프와 함께 치열하고도 뜨거웠던 현장의 결과물을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신선하고 깊이 있는 작품이다"고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이색적인 비주얼,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힘을 만나보실 수 있다. 무엇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첫 회는 인물들의 촘촘한 관계를 유추하며 시청하면 더욱 즐겁다"고 관전 포인트를 섬세하게 짚으며 "오늘 밤 꼭 본방 사수해 달라"고 독려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