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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정유민과 남태부가 소속사에 이어 드라마까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흉부외과'에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정유민과 남태부가 출연한다. 정유민과 남태부는 차세대 신스틸러로 손꼽히며 대중과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로 개성있고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시킨 두 배우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극중 역할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두 배우 모두 다양한 작품을 활발하게 해오다 보니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두 배우 모두 캐스팅 소식을 듣고 놀랐지만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것 같다."라며 "언제나 그랬던것 처럼 두 배우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유민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비롯해 '초인가족', '이판사판'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15일 개봉한 '목격자'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신스틸러로 손꼽히고 있다.
남태부는 지난해 흥행했던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비롯해 '미스 함무라비',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정유민과 남태부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윤기원, 이태원, 곽지민, 윤정로, 오승윤, 한은선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배우 정유민과 남태부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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