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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배우 박하선이 유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에 방문해 뜨거운 밤 라이프를 즐겼다. 박하선은 익사이팅 스포츠는 물론, 스크린에 보이는 그림자와 똑같은 자세를 취해 벽을 통과하는 게임을 즐기면서 망가짐도 불사한 코믹한 포즈를 지으며 흥 오른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여배우는 망가져야 한다"며 머리가 헝클어지는 것도 모를 정도로 열정적으로 게임에 몰입하기도. 그러는가 하면, 그녀는 야식 내기 사격, 농구 대결에서 인정사정 없는 승부욕을 불태우는 등 터프한 반전 매력을 발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박하선은 방송 후 "'야간개장'을 통해 그 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뒷전으로 밀려있던 나만의 밤 라이프에 대해 생각하고,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여가 시간을 보냈는데, 한 동안 접어 두었던 취미 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도 온전히 나로 돌아가 내 자신을 채우고, 또 그 동안 쌓인 것들을 비워내는 의미 있는 밤이었다. 짧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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