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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강지환이 제작발표회 참석자 중 유일한 군필자로서 입장을 전했다.
이어 "경험자로서 다시 갔을 때 군대를 안 다녀온 여러 동기들과 새로운 군 생활을 했을 때에는 여러 묘미와, 생활하는 동안에는 싫었는데 다녀오니까 군대라는 매력이, 남자들 사이의 '군대' '군대' 하는 것이 다녀온 후에 사람들 만날 때마다 군대 얘기를 한다. 군대라는 곳이 묘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체험한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시 가자고 하면 가겠느냐"는 질문에는 "안 간다"고 칼같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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