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진짜사나이'의 연출자인 최민근 PD가 '안현수 귀화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어 "시청자들의 반응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잘 만들어보겠다. 안현수 씨에 대한 이슈는 조심스럽다. 저도 잘 모르는 상황이다. 안현수의 진짜사나이가 아니라 많은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안에서 안현수 씨에 대한 내용만 말하는 게 맞는 거 같다"고 밝혔다.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담은 것. 지난 7월 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강지환, 안현수, 펜타곤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 등이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향한다.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