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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런닝맨'이 압도적인 2049 타깃 시청률 기록은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도 9%까지 치솟았다.
결국 세 사람은 오륙도 스카이워크 24개 유리를 청소하게 됐고, 특히 이광수는 가장 어려운 '유리청소'까지 맡아 불운의 아이콘다운 활약을 펼쳤다. '분당 최고 시청률' 장면은 '그물낚시 어종 정하기'였다. 선착장까지 오게 된 세 사람은 복불복 신발 던지기로 어종 정하기에 나섰고 이 장면은 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다른 멤버들은 서울에서 휴가를 즐기기로 했다. 단, 휴가에 드는 돈은 5만원 이내로 제한해 즐겨야 했다. 송지효는 '한강 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기', 전소민은 '찜질방에서 계산과 식혜 먹기'를 제안했고, 김종국은 "모두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곳이 있다"며 멤버들을 헬스장으로 데려가 경악케 했다. 김종국은 멤버들을 자전거에 태우며 운동법을 지도하는가 하면, "새로운 찜질을 소개하겠다"며 손수 '냉찜질' 시범까지 선보였다. 멤버들은 "저렇게 행복한 모습은 오랜만"이라며 신기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