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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도현이 '제3의 매력'에서 이솜과 본격적인 갈등의 서막을 올리며 극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후 커플댄스 경연대회가 열리고 영재가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자 결국 짜증이 폭발한 소희는 "너 고졸이잖아! 학교 안 다닌다고 왜 말 못해! 남자 꼬시려고 대학생 사칭하고 다닌다는 말은 차마 못 하겠나 보지?"라고 소리치자 영재는 소희의 뺨을 때린다. 악에 받친 소희는 영재의 머리를 부여잡고 만다. 결국 두 사람은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몸싸움을 벌이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한편, 이번 회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신도현의 사랑스러운 댄스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극중 소희의 마냥 새침하고 도도한 모습과는 또 다른 귀여운 면모들을 어필하며 반전매력을 선사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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