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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유진(이병헌 분)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돕는 카일 캐릭터를 통해 극적인 전개를 이끈 것은 물론, 유진과 높은 케미를 통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깊이 있으면서도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카일의 우직하고 정의로운 신념을 돋보이게 했을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유진과의 따뜻한 우정과 의리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한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차기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