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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국진이 '따로 또 같이' 녹화 소감을 전했다.
김국진은 "저에게는 무뚝뚝함과 다정함이 어느 남자처럼 다 가지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아내 강수지에게) 더 다정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 이봉원 부부를 보면 정말 편하게 보이더라. 저 모습이 25년차 부부의 노하우인가라는 생긱이 듣더러"고 덧붙였다.
한편,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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