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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호동과 이수근이 tvN '신서유기5'로 돌아왔다.
또한 강호동은 어느 누구와도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 내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OB멤버들은 물론이고, 송민호-피오로 이어지는 막내라인과도 돈독한 친분을 바탕으로 남다른 호흡을 선보일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다른 멤버인 이수근은 등장부터 남달랐다. 회식 이후 본격적인 첫 녹화가 시작된 가운데, 모두 정장을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지만 이수근은 더운 날씨를 이유로 정장 자켓에 운동복 반바지를 매치해 언발란스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작부터 웃음을 전했다.
이처럼 강호동과 이수근은 프로그램의 터줏대감답게 꾸밈없는 날것의 리액션과 기상천외한 오답퍼레이드로 프로그램의 색을 온전히 살렸고, 거침없는 모습으로 분장계의 한 획을 그으며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기에, 이제 막 시작 된 '신서유기5'에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웃음을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tvN '신서유기5'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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