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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섹션' 티파니 영이 한국에 온 소감을 '집에 온 것 같다'고 밝혔다.
가끔 한국어 발음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티파니를 위해 MBC 아나운서 김정현이 직접 발음교정에 나섰다. 하지만 당당하게 아나운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줄 알았던 김정현이 오히려 발음을 잘하는 티파니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 시절 멤버들을 살뜰히 챙겨 일명 '티 매니저'로 불렸다는 티파니는 과거를 회상하며 써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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