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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드파파'에 출연 중인 신은수가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파파'는 신은수의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으로, 굉장히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표현이 솔직하다는 점이 나와 비슷하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은 좋다는 감정이 표정에 바로 드러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그간의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는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추운 날씨에 여름을 연기한 경험을 꼽았다.
"반바지를 입고 산을 오르는데 찬 입김이 자꾸 차올라 계속 NG가 났다. 이런 건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요즘 현장에서 많이 배운다"고 답해 미소를 띠게 했다.
신은수는 영화 '인랑', tvN 드라마 스테이지 '문집'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배우 신은수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