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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임진순 감독이 김새론을 극찬했다.
임진순 감독은 김새론에 대해 "세계가 극찬할 만 한 배우다. 새론양은 제가 특별히 연기적 주문을 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알 수 없는 여고생을 감정을 새론 양에게 많이 채워달라고 했고 정말 많이 도와줬다. 저는 그냥 묻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네 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영화 '슈퍼스타'(2012)를 연출한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 잡고 마동석, 김새론, 이상업, 진선규, 장광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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