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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동석과 이상엽이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동네 사람들'(임진순 감독,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임진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동석은 실제 학창시절에 대해 묻자 "학창시절에 말썽도 많이 피웠다.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운동하는 친구들이랑 어울려다니면서 말썽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엽은 "저는 까불까불하고 나서는 것도 좋아해서 선생님들에게 많이 혼났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 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영화 '슈퍼스타'(2012)를 연출한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 잡고 마동석, 김새론, 이상업, 진선규, 장광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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