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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성철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그뿐만 아니라 김성철은 평소 절친한 선배인 배우 조승우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에게 조승우는 우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 조승우에게 칭찬을 받고 "이제 다 이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면서 조승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조승우 선배를 만날 때마다 혼이 나는데, 어느 날엔 짧은 바지를 입었다고 혼내더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성철은 그 이후 퇴근 전 인사를 하기 위해 조승우를 찾아갔는데, 조승우가 자신과 같은 길이의 바지를 입고 있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성철은 조승우에게 "저랑 같은 바지다"고 말했고, 이에 조승우가 내놓은 의외의 답변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김성철을 폭소케 한 조승우의 답변은 10월 9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