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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 10일(수) 저녁 8시 첫 방송 된다. 제작진은 기존의 슈퍼모델 선발대회와는 다르게 다채로운 구성으로 수요일 밤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단순 '패션모델'이 아닌, '엔터테이너'의 스타성과 끼가 어우러진 '모델테이너'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역사 이래, 최초로 '서류심사제도'를 과감히 폐지해 화제를 모았다. 그 결과, 키도, 나이도, 국적도 무관한 지원자들이 모두 모인 독특한 1차 예선 현장이 만들어졌다. 심사위원들이 약 1,600여명의 모든 서류 신청자들과 1대1 면접을 진행해야 하는 난관을 겪기도 했지만 참가자 대부분이 수준급의 워킹은 물론 춤, 노래, 연기를 다채롭게 준비해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심사만 하고 끝?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켜보기 위한 크루제도 도입
#악마의 편집? 케미 폭발의 편집!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하는 요소로 서로 다른 장면을 이어 붙이거나, 잘라낼 수 있는 게 편집이다. 그러나 자극적인 장면을 의도한 편집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끄는 방법은 될 수 있어도, 출연자와 시청자에게는 불쾌함을 제공하는 악마의 편집이 되기도 한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제작진은 "지원자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성장스토리에 주목하면서 참가자와 멘토간의 케미를 더욱 살리는데 관전 포인트를 둘 것"이라 밝혔다. 악마의 편집이 아닌 케미 폭발의 편집을 예고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 어떤 이야기로 화제를 모을지 주목된다. 아울러,"단순 모델이 아닌 '모델테이너'를 뽑는 치열한 서바이벌인 만큼, 지원자들의 모델로서의 기본 자질뿐 아니라 관객과 대중을 사로잡을 스타성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한다는 것이 기존 대회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MC에 서장훈, 남녀 모델 멘토 MC군단에 장윤주, 김원중, 연기와 엔터테이너 멘토에 각각 김수로와 써니를 낙점하고 역대 최강의 지원자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다.
이번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바디프랜드가 주최, SBS플러스와 JIBS가 공동제작, 에스팀이 주관하고, 엘로엘, 셀리턴, 비온코리아, 더블랙스완, 리더스코스메틱, 제주신화월드, 뉴화청여행사, 에클라셀, UNI&IT, AS98,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한다. 첫 방송은 SBS Plus 10월 10일(수) 밤 8시, SBS funE 10월 10일(수) 밤 9시 30분, SBS MTV 10월 11일(목) 저녁 8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supermodel.official) 및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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