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 선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김보민은 최근 진행된 KBS '1 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어 김보민은 "무뚝뚝한 사람이 애정 표현을 해주니까 마음이 더 심쿵하더라. 사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늘 내가 약자인 것 같다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이제는 네가 강자가 될 수 있어. 내가 당신한테 더 빠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하더라"며 끝까지 남편 자랑을 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보민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9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