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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모두가 기다려온 '백일의 낭군님' 원심부부 도경수와 남지현의 첫 입맞춤이 드디어 오늘(8일) 밤으로 다가왔다.
이에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성원에 원심부부의 첫 입맞춤 3단계를 공개, 오늘(8일) 밤 펼쳐질 혼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틸 속에는 서로에게 조심스레 다가가는 원심부부, 입맞춤 1초 전의 긴장감, 그리고 대망의 첫 입맞춤 순간까지,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는 3단계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첫 입맞춤 스틸과 함께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원득과 홍심의 첫 입맞춤이 드디어 오늘(8일) 그려진다. 크고 작은 위기와 갈등 속에서 그동안 터트리지 못했던 원심부부의 감정이 맞닿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한 제작진. "홍심의 거짓말을 알게 된 원득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그런 원득을 지켜보는 홍심의 감정선이 어떻게 펼쳐질지 함께 지켜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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