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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노사연이 아이유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노사연은 "아침에 모닝고기는 꼭 먹어야 한다. 내 아침 밥상에는 '육해공'이 다 나온다"며 남다른 고기사랑을 보였다. 이에 기안84가 "음식이 많으면 남아서 못 먹는 것도 생기지 않느냐"라고 묻자, 노사연은 호탕하게 "우리 집은 남는 거 없다"라며 답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특히 MC들은 오랫동안 방송에서 활약해온 노사연을 치켜세우며 "보통 어린 친구들과 방송을 많이 하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노사연은 "복이 많은 거 같다. 원래 어린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걸 좋아했다. 아이유, 차은우 등이 있다. 또 강다니엘은 방송에서 친구하자고 한 사이다. 내 마음이 항상 열려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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