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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 딸의 남자들' 공식 1호 커플 석희-요한 커플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혔다.
아빠 홍서범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면서도 한 번씩 폭발했다. 요한이 석희를 확 안아버리자 "쟤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은근 애가 저돌적이네!"라며 씩씩거리는가 하면 "쟤 꾼 아니야?"라며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캠핑장에서 술을 마시며 '사랑의 청문회'를 시작한 석희의 친구들은 둘 사이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했다. 석희와 요한은 '시즌3 방송 끝나고 얼마 후에 사겼다', '요한이 일단 만나보면서 알아가보자고 했다', 'SNS 사진 때문에 싸웠다' 등 시청자들이 애타게 궁금해했던 연애 비하인드를 모두 털어놓아 아빠와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딸들의 연애는 더욱 로맨틱하게, 아빠들의 마음은 더욱 애타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 딸의 남자들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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