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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제파언니' 노사연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11일(화)에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는 '제파언니' 노사연의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이 그려진다. '분장의 신' 박나래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과정과 노사연의 파티를 찾아온 특급 게스트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화나면 다 부순다"는 노사연의 협박에 진땀을 흘리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노사연 역시 메이크업을 하면 할수록 충격적으로 변해가는 박나래의 얼굴 앞에서 혼란에 빠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올라프가 뭔지는 아는 거냐" "겨울왕국을 본 건 맞냐"며 노사연을 놀렸다. 이에 노사연은 "이날 너무 미안해서 촬영 후에 개인적으로 연락까지 했다"는 후문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신만고 끝에 메이크업을 마친 두 사람은 파티룸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했다. 이때 박나래가 "파티를 위해 한류스타 절친을 초대했다"고 밝혔고, 노사연은 "방탄소년단? 강다니엘?"이라고 되물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특급 한류스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노사연과 박나래의 '비주얼 쇼크' 파티 메이크업과 박나래가 초대한 특급 한류스타의 정체는 12월 11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