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배우 박철민, 김효진, 엄효섭, 정석용, 이승준, 전미선이 합류, 믿고 보는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박철민은 귀차니즘 가득한 경위 남대남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를, 김효진은 윤재인(신예은 분)의 이모 오숙자로 분해 호들갑스러운 주접(?)으로 유쾌한 꿀잼을 선사할 예정으로 '그녀석'의 웃음을 책임질 두 배우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엄효섭은 극 중 은지수의 아버지이자 순경으로 시작해 총경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 은병호를 연기하며 무게감을 배가, 정석용 역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윤재인의 아버지 윤태하 역을 맡아 주요 사건의 중심에 선다. 이승준은 베일에 싸인 인물인 강성모(김권 분)의 아버지 강근택으로, 전미선은 강성모의 어머니 조은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열연을 펼친다고.
이처럼 박철민, 김효진, 엄효섭, 정석용, 이승준, 전미선 황금 배우 군단이 총출동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