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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조보아를 구해냈다.
11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손수정(조보아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정을 무사히 물 위로 데리고 나온 복수는 그제서야 수정의 얼굴을 자세히 보고, 그녀가 9년전 자신의 첫사랑 수정임을 알아차렸다. 이에 복수는 수정이 왜 한강에 뛰어내린 것인지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수정의 병실까지 따라간 복수는 수정의 통화를 엿듣고, 수정이 재산을 사기 당한 사연을 알게 됐다.
회복한 수정 역시 자신의 한강 사고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보며 복수가 자신을 구했음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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