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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Magnolia 2018'(이하 '매그놀리아')이 오는 20일(목) 오후 6시 30분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행사는 1부 목련회의와 2부 목련음악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목련회의에서는 2018년 '목련상' 시상식과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경희대의 '70주년 준비 현황 보고' 등이 이어진다. 올해 목련상 수상자는 연구 부문의 정서영 일반대학원 나노의약생명과학과 교수, 실천 부문의 후마니타스칼리지 시민교육 및 실천교육센터가 선정됐다.
2부인 목련음악회는 "희망을 노래하다.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공존"을 주제로 진행된다. 목련음악회는 대학의 문화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시민이 송구영신의 의미를 함께하는 자리다.
올해 목련음악회는 '렌트', '레미제라블', '스위니토드' 등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 인기 가수 린과 호야의 무대가 마련됐다. 클래식과 대중 가요, 노래와 춤,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한다.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우나이 우레초)가 함께 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