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박한 사극 '기방도령'(가제)이 내년 개봉을 앞두고 국내 영화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대표하는 배우 이준와 정소민을 캐스팅 했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정소민이 '해원'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멜로는 물론, 로.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 받은 정소민은 이번 영화 '기방도령'을 통해 '이준호와 아슬아슬한 '러브 케미'를 선보이며 스크린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 두 배우는 이미 영화 '스물'을 통해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호흡을 맞춰 많은 이들이게 꿀케미를 자랑해, 신박한 사극 '기방도령'(가제)에서의 만남은 팬들에게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는 두 배우의 특장점인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러닝타임 내내 유감없이 발휘 해 멋진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 이준호는 캐스팅 소감에 대해 "무엇보다 대본이 재미있었고 여태껏 만나왔던 캐릭터와는 색다른 매력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큰 이유가 되었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고, 정소민 역시 "소재가 독특한 만큼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 좋은 연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독특한 소재와 호감도 높은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박한 사극 '기방도령'(가제)은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