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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경없는 포차' 신세경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
달걀말이에 들어갈 치즈는 에멘탈 치즈로 결정했다. 기존 달걀말이의 변형에 신세경은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요리했다. 익숙지 않아 초반에 치즈를 빼먹는 등 실수를 했지만 이이경의 응원에 힘입어 침착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또 달걀말이용 팬이 자꾸 미끄러져서 당황스러운 가운데 화상을 입기도. 하지만 바쁜 크루들을 배려해 혼자 조용히 차가운 캔으로 열을 식히는 등 묵묵히 자신의 일에 집중하며 주변을 배려하는 예쁜 마음이 눈에 띄었다.
신세경의 사려깊고 밝은 행보에 시청자들은 "참 야무지다", "요리 진짜 잘하고 심성이 고운 듯", "기본적으로 센스가 좋고 사람이 선한거 같다", "신세경 춤출 때 나도 웃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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