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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3의 쇼케이스 진출작으로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작 김연미, 작곡 이진욱)와 '디어 파파, 마이 파이어맨'(작 박민재, 작곡 공한식)이 선정됐다.
선정된 2작품은 오는 2월 전문 심사단과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작품은 2019년 4월 중 해외 쇼케이스를 올리게 된다. 쇼케이스 진출작은 일본, 중국 등 해외 뮤지컬 제작사와 해외 진출을 논의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작은 해외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유수의 해외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글로컬(Global+local) 창작 뮤지컬을 기획, 개발하여 국내 공연 및 해외진출까지 추진하는 창작 뮤지컬 공모전이다. 시즌1 선정작인 '팬레터'는 2016년 초연을 거쳐 2017년 재연까지 객석 점유율 90%이상을 기록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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