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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시아 대표 뮤지션' 보아(BoA,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단독 콘서트로 2018년 활동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BoA THE LIVE 2018 in SEOUL'(보아 더 라이브 2018 인 서울)은 12월 29~30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으며, 보아의 탁월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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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メリクリ'(메리크리), 'Jewel Song', 'Winter Love', 'First Snow' 등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보아표 감성 윈터송을 들려줘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2019년 2월 27일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 신곡 'AMOR', 퀸의 'Love of My Life'를 선사하는 등 보아의 폭넓은 음악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황홀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보아는 "올해 열심히 활동했는데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고 행복하다.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추운 날씨에도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최고의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해 인사로 공연을 마무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보아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SBS '더 팬'에 팬마스터로 출연 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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